정수와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
정수와 유리수의 덧셈
수직선 위의 한 점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양의 정수로, 왼쪽으로 이
동하는 것을 음의 정수로 나타내어 두 정수의 덧셈을 해 보자.
- (양의 정수)
(양의 정수)
은
에 대응하는 점에서 오른쪽으로
만큼 이동한 후의 점에 대응하는 수와 같으므로
이다. 즉,
이다.
- (양의 정수)
(음의 정수)
는
에 대응하는 점에서 왼쪽으로
만큼 이동한 후의 점에 대응하는 수와 같으므로
이다. 즉,
이다
- (음의 정수)
(양의 정수)
는
에 대응하는 점에서 오른쪽으로
만큼 이동한 후의 점에 대응하는 수와 같으므로
이다. 즉,
이다.
- (음의 정수)
(음의 정수)
은
에 대응하는 점에서 왼쪽으로
만큼 이동한 후의 점에 대응하는 수와 같으므로
이다. 즉,
이다.
수의 덧셈
- 부호가 같은 두 수의 합은 두 수의 절댓값의 합에 공통인 부호를 붙인 것과 같다.
- 부호가 다른 두 수의 합은 두 수의 절댓값의 차에 절댓값이 큰 수의 부호를 붙인 것
과 같다.
- 절댓값이 같고 부호가 다른 두 수의 합은
이다.
- 어떤 수와
의 합은 그 수 자신이다.
덧셈에 대한 교환법칙, 결합법칙
과 같이 두 수의 순서를 바꾸어 더하여도 그 결과는 같다. 이것을 덧셈의
교환법칙이라고 한다.
또 세 수
,
,
의 덧셈에서는
와 같이 어느 두 수를 먼저 더하여도 그 결과는 같다. 이것을 덧셈의 결합법칙이라고 한다.
덧셈의 계산 법칙
- 덧셈의 교환법칙
- 덧셈의 결합법칙
세 수 이상의 덧셈에서는 덧셈의 교환법칙과 결합법칙을 이용하여 더하는 수의 순서를 바꾸어 계산하면 편리한 경우가 있다. 예를 들면
정수와 유리수의 뺄셈
두 자연수의 덧셈
이므로 뺄셈으로 나타내면
이다. 이와 같은 관계는 두 정수의 덧셈과 뺄셈 사이에서도 성립한다.
-
(양의 정수)
(양의 정수)
이므로
이다.
그런데
이므로
이다. 즉
에서
를 빼는 것은
에
를 더하는 것과 같다.
-
(양의 정수)
(음의 정수)
이므로
이다.
그런데
이므로
이다. 즉
에서
를 빼는 것은
에
를 더하는 것과 같다.
이와 같이 두 정수의 뺄셈은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 덧셈으로 고쳐서 계산할 수 있다.
유리수의 뺄셈
- 두 수의 뺄셈은 빼는 수의 부호를 바꾸어 더한다.
- 어떤 수에서
을 뺀 값은 그 수 자신이다.